아산시보건소, 건강한 인생설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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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기사입력 2019-11-27 [10:13]

▲ 건강한 인생설계 프로그램    

 

[보건복지타임스]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9월 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사할린 영주 귀국자 쉼터 등 3개소에서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생설계 프로그램을 마쳤다.

 

건강한 인생설계사업은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웰다잉 문화 조성을 통한 삶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대한웰다잉협회 아산지회의 강사를 초빙해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한 강의 및 미술·음악치료, 자서전·버킷리스트 작성 등 주제로 8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생각지 못한 지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남은 인생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고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인생설계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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