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시민 안전이 최우선! 재해취약지 점검에 분주

- 4일, 수해 피해 응급복구 현장 및 이재민 대피시설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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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기사입력 2020-08-04 [17:25]

 

▲ 수해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실태를 확인 중인 조광한 시장     ©남양주시

 

[보건복지타임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3일 저녁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4일 추가 피해와 응급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수해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을 위문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안전기획관, 민원총괄관 등 10여명의 관계 공무원과 함께 화도읍 가곡리 319-10번지 일원 산사태 현장과 진접읍 장현리 477-17번지 리치타운 옹벽 전도 현장 및 퇴계원 신하촌 마을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퇴계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먼저 지난 3일 저녁에 방문했던 화도읍 가곡리 산사태 현장을 아침 일찍 재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한 조 시장은 “이번 사고는 가파른 경사를 개발하여 발생한 산사태로 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경사도 15도 이상은 개발할 수 없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조례를 개정할 때 반대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난개발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이고, 천재가 인재로 바뀌는 원인이 되므로 난개발 방지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지금 지반이 약화되어 어디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모른다.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되니 급경사지 주변에 거주하는 분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시민은 “어제 시장님이 오셔서 응급 복구를 지시하신 후 밤 12시가 다 될 때까지 복구 작업을 해주셨다. 바쁘실 텐데도 시장님이 현장에 직접 나와 작업을 지시해 주시고 오늘 아침에 또 나오셔서 이렇게 확인까지 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 시장은 왕숙천의 수위 상승에 따른 퇴계원 신하촌 마을의 침수 우려로 주민 48명이 긴급 대피해 있는 퇴계원고등학교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구호물품 지급 등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주택 침수우려로 얼마나 걱정이 많으셨냐. 잠자리가 불편 하셨을 텐데 잠은 좀 주무셨는지 걱정이 된다”고 안부를 챙기며 김동운 퇴계원읍장에게 이재민 분들이 심심하지 않으시게 현장에 TV를 설치해 드리고, 앞으로 비 예보가 계속 있는 만큼 주민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왕숙천 수위를 지속적으로 예찰해 귀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옹벽이 전도된 진접 장현리 477-17번지 일대 현장을 방문해 피해 실태를 확인하고 긴급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 520명에 안내 문자를 보내고, 시민들에게「내손에 남양주」를 통해 기상 예보 및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침수 우려지역 통제 및 배수펌프장 7개소 가동 등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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