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다문화가족, 남원으로 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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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 기자
기사입력 2021-03-04 [14:48]

▲ 다문화가족, 남원으로 살러 오세요     ©남원시

 

[보건복지타임스] 남원시가 올해도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남원형 다문화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시는 다문화가족의 국적취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국적취득 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6급에 합격하면 10만원~40만원 이내 교육비를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초·중·고등 검정고시에 합격 시에는 10만원~50만원 이내 교육비를 지원하여 자기개발 및 취역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등 다문화가족들의 교육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 중 운전면허 최종합격자에게 실기교육비 50만원을 지원하여 폭넓은 사회활동을 통한 자아실현 및 생활의 편리함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올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결혼이주 여성이 엄마-딸로 결연을 맺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문화를 탐방, 전통음식 만들기 등 가족소통 및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류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앞서 남원시는 올해 자체 예산으로 통·번역사 2명을 더 채용,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에 선정돼 공공기관 통·번역 서비스 인력 4명을 채용하는 등 결혼이민자의 사회적 경제 활동도 적극 도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 시에서 채용된 다문화 인력들이 남원의료원과 남원시 보건소에 파견돼 통역서비스를 제공, 외국인들에게 큰 만족감을 줬다”면서 “우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의 일원인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정착,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은 2020년 12월말 기준으로 553가구, 자녀수는 1,0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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